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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학

공중보건학과 건강증진 정의, 필요 및 국제건강증진회의

by plantmom 2025. 3. 1.

공중보건학에서 정의하는 건강증진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국제건강증진회의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중보건학 건강증진 정의 및 필요성

 

공중보건학의 건강증진 정의

1984년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증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립니다. 건강증진이란 자신의 건강을 좀 더 관리를 잘하도록 바뀔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건강증진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오염도의 증가가 발생하여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발전할수록 환경은 오염되고 의학은 발전하여 인구 수명을 늘어나 고령화가 심해지며 만성질환들의 많아져 결국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발전은 국민건강 수준을 높였으나 관리가 필요한 질병 또한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린과 브레슬로는 다음과 같이 건강증진을 정의내립니다. 그린은 보건과 관계된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회와 환경 그리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브레슬로는 건강증진에 접근하기 위해서 세 가지 방식을 강조하였습니다. 세 가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방, 환경, 행동과학입니다. 이 세 가지 수단을 이용하여 건강증진에 접근하여 어떠한 질환의 감염을 방지시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고 그 이상인 삶의 충분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능을 향상하고 저항력을 상승해서 다음의 지표들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표는 유전학, 행동과학학, 면역학, 화학, 생리, 해부를 말합니다.

따라서 건강증진의 접근방식에따라 암을 생각해 보면 예방을 위하여 조기검진을 하고, 행동을 위하여 간암인 경우 금주, 폐암은 금연을 합니다. 주변 환경적 수단으로는 음주와 흡연광고를 억제하고 노출을 감소시키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생활습관과 방식들을 건강한 습관으로 바꾸도록 노력하다 보면 건강해지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교육과 사회적 접근 그리고 환경적 접근을 볼 수 있습니다.

공중보건학에서 건강증진을 결국 사회적으로 보건의료가 바꿔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제회의에서 오타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때 헌장에 실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건강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어 건강하도록 자원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건강증진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공중보건학에서 건강증진에 대해 필요성을 느낀 우리나라는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을 세워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인식을 변화시켰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이 건강증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면 지역사회에 실행하기 위하여 지방의 자치단체장이 자세한 계획을 확립시켜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법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가지게 할 책임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건강증진을 위해서 보건교육, 건강관리, 건강한 생활, 질병예방 및 영양개선하는 사업을 해야 합니다.

건강증진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건강 잠재력이 있어야 하나 건강한 사람들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습관과 주변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건강의 반대는 질병이라는 뜻으로 생각된 것과 다르게 만성퇴행성 질환과 사고 그리고 성인병과 같은 질병들은 사회의 발전으로 사업화된 환경 그리고 개인의 건강습관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건강증진회의

공중보건학에서 국제건강증진의 발달 과정에 대해서 연도 순서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974년 캐나다에서 라론드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중요내용은 건강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건강증진 범위에 대해 판단을 시작하였습니다. 1979년 미국에서는 Healthy People 2000을 만들어서 정하였습니다.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여 건강증진의 대상을 설정하였습니다.

그 이후 1986년 캐나다에서 제1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으며, 오타와 헌장을 선포하였습니다. 5가지 활동의 중요성을 발표하였습니다.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를 목표로 건강증진사업의 활동 방법 5가지가 있습니다. 활동의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을 위한 보건정책수립,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 지역사회 내의 활동의 필요성, 건강 향상을 위한 기술의 개발 및 교육, 보건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보건운동의 필요성입니다.

1988년 호주 애들 레이트에서 제2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공공정책을 강조하는 내용에 대해 토의되었으며, 건강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건전한 사회적 투자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생각하였습니다.

1991년 스웨덴 순스발에서 제3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보건지원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며 국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였습니다.

1997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4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건강증진은 가치 있는 투자라는 전제하에 21세기 건강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2000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제5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건강증진의 형평성재고를 위한 계층 간의 격차해소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2005년 태국 방콕에서 제6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방콕헌장을 발표하였으며 건강세계를 위한 전략과 활동을 제시하여 방향을 잡았습니다.

2009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제7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건강증진 수행에 있어 격차를 해소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습니다.

201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제8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든 정책에서의 건강을 기초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2016년 중국 상하이에서 제9차 국제건강증진회의가 열렸습니다. Health for all and all for health를 발표하였습니다.

 

공중보건학에서 말하는 건강증진의 의미를 알아보았으며, 건강증진의 의미 속에서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연도별로 화두 되는 국제건강증진회의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