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학에서 포괄적인 의미인 보건의료를 풀어서 설명하고, 이러한 행동들을 통해 공중보건학에서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정의를 내려 보겠습니다.
보건의료
공중보건학에서 보건의료란 매우 광범위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현재는 1차 보건의료에서 2차 보건의료 그리고 3차 보건의료를 통하여 질환의 치료가 됨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행동, 그리고 병이 걸리기 전의 몸상태로 돌아오도록 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여 건강증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전체적인 삶에 연관된 건강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현대사회의 의료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광범위한 의료의 활동을 통하여 의료뿐만 아니라 좀 더 깊은 의미의 활동과 행동 그리고 태도에 영향을 주는 넓은 의미를 보건의료라고 합니다. 과거의 질병 그리고 치료의 의미에서 확장된 예방과 재활활동 그리고 건강증진으로 확대되었으며, 그에 따라 개인적인 건강에서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의 국민들의 건강으로 확장되어 건강에 관련된 모든 범위에 걸쳐 전인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차 보건의료를 통해 건강의 실현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977년에 2000년도 까지의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에 1978년에는 세웠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행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때 제시된 것이 1차 보건의료의 실현이었습니다. 1차 보건의료는 보건의료의 개념을 확장시켜 정치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중보건 활동에 대해 적용하려고 했습니다. 1차 보건의료는 인간은 건강할 권리가 있고 국민들의 건강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이론적인 배경에 의해서 나타났습니다. 일찍 병을 발견하여 치료하고 관리를 받게 된다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들의 80퍼센트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적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1차 보건의료의 개념은 개인이 아닌 최소단위 마을을 기준으로 보건의료 및 보고를 행합니다. 이에 시골과 같은 외진곳에서도 마을단위로 관리하며 보고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의사도 혼자서 접근하지 않고 보건의료팀을 이루어 단체로 접근합니다. 이때 국가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개발을 하며, 이때는 재정적인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부담이 없고 다가가기 쉽다면 이는 지역사회에서 받아들이기 편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1차 보건의료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차 보건의료에 접근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접근하기 힘들었던 한계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여야 합니다. 이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용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능력에 맞는 가격이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방법들을 시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먹을 물과 식량의 양과 안전을 보장하고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기본위생을 높입니다. 이에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및 의약품 제공을 통한 의료서비스, 기본적인 의학적 치료 및 치료용품 제공, 정신적인 보건수행, 풍토병관리 및 예방, 심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인 서비스의료 제공이 필요합니다.
공중보건학에서 요구하는 1차 보건의료를 적용하여 우리나라에서는 1969년 지역사회 중심으로 보건개발사업이 시작되었으며, 1980년에는 보건진료소를 설치하여 보건진료원이라는 오늘날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을 두었습니다. 보건진료소는 인구 5천명 미만이며 500명 이상인 곳에서 의료 취약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이때 배치되는 인력의 조건은 보건진료소장 1명과 직원이며, 보건진료소장은 간호, 조산사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 24주 이상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직업필요교육을 수료한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인정받은 사람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서 환자의 치료 및 응급처치를 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그밖에 환경과 질병예방 그리고 영양학적인 부분에 대한 향상을 하고 주민건강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교육을 담당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합니다.
2차 보건의료는 응급과 급성을 달리는 질병에 대한 치료를 의미합니다. 이때는 입원를 해야 하는 환자에 대한 사업이므로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도움이 필요하게 됩니다.
3차 보건의료는 질병후에 회복 시 재활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를 위한 과정입니다. 이때는 재활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고령화사회가 되어가면서 더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공중보건 당면과제
공중보건학적 접근법으로 공중보건을 봐야하는 몇 가지 사유가 있습니다. 국민에게는 누구나 건강한 삶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국가가 보전해야 할 의무입니다. 또한 현재 병원에서 의원에서 행해지는 의료 활동으로는 지역사회 국민들이 건강해지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좀 더 범위가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연구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개개인의 건강들이 지역사회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므로 개개인의 건강과 환경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민들의 주택환경을 조사하고 정책적으로 다가가며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을 키워야 한다. 3대 행정 방안인 봉사, 조장, 통제가 필요합니다.
공중보건이 당면한 과제중에는 공중보건학적으로 과제가 있습니다. 유행성 간염과 같은 질병에 대한 예방책과 새로 생겨나는 질병들에 대한 연구 및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인구가 노령화되어 감에 따라 퇴행성 질환의 종류인 암,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을 해결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지역이 없도록 관심이 필요하고 이는 사회제도 발전과 안전망에 부족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 다른 과제 중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먼저 실행되어야 하는 과제들이 있습니다. 더 이상 환경오염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여 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들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나라의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나라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환경과 보건에 관심을 가져 연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하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과제들은 현재 공중보건학에서 직면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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